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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둥이7e
작성일 2017/04/27
분 류 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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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의 전생 죄업을 말씀하시다 = 영험설화,


아귀의 전생 죄업을 말씀하시다 - 영험설화,
어느 한 아귀가 말했다.
"언제나 두 개의 이글거리는 쇠수레 바퀴가 저의 두 겨드랑이 아래 있으면서 차츰차츰 몸을 태워 들어갑니다. 무슨 일 때문에 그러합니까?"
목련이 대답하였다.
"너는 전세에 여러 스님들을 위하여 떡을 만들었는데 도둑의 마음으로 두 번을 가져다 두 겨드랑이 밑에 끼웠었느니라."
다시 어느 한 아귀가 말하였다.
"저의 불알은 몹시 커서 항아리만하므로 다닐 때는 어깨 위에다 메어야 하고 멈추어 쉴 때면 그 위에 앉게 되는데, 가거나 머무르거나 간에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무슨 인연 때문에 그러합니까?"
목련이 대답하였다.
"너는 전세에 저자의 우두머리였다. 언제나 남에게는 가벼운 저울과 작은 말[斗]을 주고 자기는 무거운 저울과 큰 말을 가지면서 언제나 자기에게는 큰 이익을 얻게 하려 하여 다른 사람들을 침해하였었다."
다시 어느 한 아귀가 말하였다.
"저는 언제나 두 어깨에 눈이 있고, 가슴에는 입과 코가 있으면서 늘 머리는 없습니다. 무슨 인연 때문에 그러합니까?"
목련이 대답하였다.
"너는 전세에 항상 사형 집행하는 이였다. 너의 제자가 만약 죄인을 죽였을 적에는 너는 언제나 기뻐하는 마음으로 줄로 묶어서 그것을 끌어당겼느니라."
다시 어느 한 아귀가 말하였다.
"저는 항상 이글이글하는 쇠바늘이 저의 몸을 드나들어 고통을 받고 있는데, 견딜 수가 없습니다. 무슨 인연 때문에 그러합니까?"
목련이 대답하였다.
"너는 전세 때에 말 주종이 되기도 하였었고, 코끼리 주종이 되기도 하였었다. 말을 제압하기 어려우면 너는 쇠바늘로써 다리를 찔렀으며, 또 때로 소가


더디게 가면 역시 바늘로써 찔렀었느니라."
다시 한 아귀가 말했다.
"저의 몸은 언제나 불이 타고 있으므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무슨 인연 때문에 그러합니까?"
목련이 대답하였다.
"너는 전세에 국왕의 부인이었다. 그러나 다른 부인을 왕이 몹시 사랑하므로 언제나 시새워 틈만 있으면 살해하려 하였다. 어느 날 왕이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고 사랑하던 부인은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고 옷을 입고 있지 않았었다. 이내 나쁜 마음을 내었는데 떡을 만들고 있어 끓는 참기름이 있었으므로 그것을 그녀의 배에다 붓자 배가 문드러지면서 즉사하였었느니라."
다시 어느 한 아귀가 말하였다.
"언제나 회오리바람이 나의 몸을 빙빙 돌려서 마음대로 이리저리 갈 수 없게 하므로 늘 괴로워하고 답답해 합니다. 무슨 인연 때문에 그러합니까?"
목련이 대답하였다.
"너는 전세 때에 언제나 점쟁이여서 때로는 참말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거짓말을 하기도 하면서 사람의 마음을 헷갈리게 하여 뜻대로 할 수 없게 하였었다."
다시 어느 한 아귀가 말하였다.
"저의 몸은 항상 살덩이와 같아서 다리거나 눈이거나 귀와 코 등이 없으므로 항상 벌레와 새에게 먹히고 있습니다. 죄의 고통은 견디기 어려운데, 무슨 인연 때문입니까?"
대답하였다.
"너는 전세에 언제나 다른 이에게 약을 주어서 다른 이의 아이를 낙태하게 하였다."
다시 한 아귀가 말하였다.
"언제나 이글이글하는 쇠 새장이 나의 몸을 농락하면서 태우고 있으므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무슨 인연 때문에 이런 것을 받습니까?"
목련이 대답하였다.
"너는 전세 때에 늘 그물로써 고기와 새를 잡았었느니라."


다시 어느 한 아귀가 말하였다.
"저는 물건을 스스로 머리에 덮어쓰고서 역시 언제나 사람이 와서 나를 죽일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마음은 언제나 두려워서 견딜 수가 없는데, 무슨 인연 때문에 그러합니까?"
대답하였다.
"너는 전세 때에 남의 여색을 범하면서 언제나 사람이 볼까 두려워하였고, 혹은 그의 남편이 붙잡아 묶어 가서 때려죽일까 두려워하기도 하였으며, 혹은 관청의 법으로 저자에 끌려나가 죽을까 두려워하여 두려움이 항상 계속 되었기 때문이니라."
다시 어느 한 아귀가 물었다.
"저는 이 몸을 받으면서 어깨 위에는 언제나 구리 즙이 가득 담긴 구리 병이 있었고, 손으로는 한 국자를 떠다가 스스로 머리에다 붓는 게 온몸이 타 문드러집니다. 이렇게 하며 받는 고통은 셀 수도 없는데 무슨 죄가 있어서입니까?"
대답하였다.
"너는 전세 때에 출가하여 도를 닦으면서 승가[僧]에서 음식을 맡고 있었는데, 한 개의 소(蘇)가 담긴 병을 사사로이 다른 데에 놓아두었다가 객(客) 스님이 오면 주지 않고 떠나간 뒤에야 소를 내어서는 본래 있던 스님에게만 돌려주었다. 이 소야말로 이는 사방 스님들의 물건으로서 모두가 몫이 있는데, 이 사람은 감추어 두었다가 비록 주기는 하였으나 평등하지가 않았다. 이런 인연 때문에 이런 죄를 받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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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다 874 목마를 타고 사라진 사미승 칠불암 아자방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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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부사와 어머니

순둥이7e 839 동래부사와 어머니
전생의 어머니를 찾은 동래부사 부산박물관에는 조선중엽 동래부사를 지낸 유심(柳沈)의 선정을 기리는 비(碑)가있는데,이 비석의 주인공인 유심에 관한 기이한 이야기가 전해내려 온다.즉 인도환생(人道還生)한 유심이 해마다 영혼으로 전생의 고향집에 가서제사음식을 흠향하다가 마침내 동래부사가 되어전생의 어머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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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용주사와 정조왕

춘다 967 수원 용주사와 정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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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관세음보살 칭송 염송

춘다 1064 나무 관세음보살 칭송 염송
보살을 관세음이라 이름하는데 신통이 걸림없어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산을 흔들고 바다를 말리며 대지를 진동시키고 자기 몸 보살피듯 중생을 가엾이 여기시나이다. 명호를 기억하면 복이 헛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언제나 그 명칭을 칭념해야 합니다. 제가 지금 지성으로 그 덕을 생각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찬탄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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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나기녀가 아귀 몸을 받은 인연

무설진 902 부나기녀가 아귀 몸을 받은 인연
 목련이 곧 아귀 앞에 가서 물었다. "너는 무슨 악업을 저질렀기에 이러한 고통을 받고 있는가?" 아귀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태양이 비추는 곳에는 등불이 필요하지 않는지라, 현재 여래 세존께서 세간에 계시니 당신이 직접 거기에 가서 물어 보십시오. 저는 이제 너무나 굶주림과 목마름에 지쳐 대답할 수조차 ..
284

1.천인과 수행자, 2.보살이 제도함은 능숙한 유모와 같다. 3. 보시공덕

춘다 1088 1.천인과 수행자, 2.보살이 제도함은 능숙한 유모와 같다. 3. 보시공덕
보살이 사람을 제도하는 것은 마치 능숙한 유모(乳母)가 아이를 기르는 것 같다. 거기에는 네 가지 일이 있다. 첫째는 목욕을 시켜 깨끗하게 하여 주는 것이요, 둘째는 젖을 먹여 배부르게 하여 주는 것이며, 셋째는 편안히 자게 하여 주는 것이요, 넷째는 안고 다니면서 항상 기쁘게 하여 주는 것이다. 이 네 가지 일로 아..
283

육아백상의 인연

춘다 1205 육아백상의 인연
10. 육아백상(六牙白象)의 인연 옛날 사위국의 어떤 큰 장자가 딸을 낳았는데, 그 딸은 스스로 제 전생 일을 알고 나면서부터 능히 말을 하였다. 그래서 말하였다. “선하지 않은 행동은 효도하지 않는 행동이요, 부끄러움이 없는 행동은 해치는 행동과 은혜를 배반하는 행동이다.” 이렇게 말하고 그녀는 잠자코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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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명보살전

1221 마명보살전
마명보살전(馬鳴菩薩傳)    (後秦) 삼장(三藏) 구마라집(鳩摩羅什) 한역 최철환 번역    대사(大師)는 이름이 마명보살이고, 장로(長老) 협(脇)의 제자이다.언제인가 장로 협이 부처님 법을 걱정하며 삼매에 들어가 누가 출가해서 도(道)의 교화를 널리 선양하고 중생들을 깨닫게 할 임무를 감당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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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수밀다의 전생, 황금 원숭이의 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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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의 전생 죄업을 말씀하시다

순둥이7e 1184 아귀의 전생 죄업을 말씀하시다
어느 한 아귀가 말했다."언제나 두 개의 이글거리는 쇠수레 바퀴가 저의 두 겨드랑이 아래 있으면서 차츰차츰 몸을 태워 들어갑니다. 무슨 일 때문에 그러합니까?"목련이 대답하였다."너는 전세에 여러 스님들을 위하여 떡을 만들었는데 도둑의 마음으로 두 번을 가져다 두 겨드랑이 밑에 끼웠었느니라."다시 어느 한 아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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