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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험설화, - 영험설화,
작성자 무설진
작성일 2017/07/12
분 류 경전
tag 아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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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나기녀가 아귀 몸을 받은 인연 = 영험설화,


부나기녀가 아귀 몸을 받은 인연 - 영험설화,
 

목련이 곧 아귀 앞에 가서 물었다.
"너는 무슨 악업을 저질렀기에 이러한 고통을 받고 있는가?"
아귀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태양이 비추는 곳에는 등불이 필요하지 않는지라, 현재 여래 세존께서 세간에 계시니 당신이 직접 거기에 가서 물어 보십시오. 저는 이제 너무나 굶주림과 목마름에 지쳐 대답할 수조차 없습니다."
그러자 목련은 곧 부처님 처소에 가서 저 아귀가 고통받는 것이 어떠한 악업 때문인가를 묻고자 하였는데, 마침 세존께서 하늘 사람 대중들을 위해 묘법을 연설하시다가 목련이 들어오는 것을 보시고 곧 그에게 물으셨다.
"네가 이제 어떤 이상한 것을 보았느냐?"


목련은 어떤 아귀가 온몸이 불에 타며 사방으로 헤매는 것을 보았으므로 위의 사실을 부처님께 자세히 말씀드리고 여쭈었다.
"어떤 악업을 저질렀기에 그러한 고통을 받는 것입니까?"
이 때 세존께서 목련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제 잘 들으라. 내가 너를 위해 분별 해설하리라.
이 현겁에 사위성(舍衛城)에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는 재보를 지닌 어떤 장자가 있었는데, 그는 항상 종복을 시켜 사탕수수 즙[甘蔗汁]을 상전에게 바치게 하였다. 그 때 어떤 벽지불이 소갈증으로 인하여 매우 걱정하고 있었는데, 병을 잘보는 의사가 사탕수수의 즙을 먹으면 병에 차도가 있을 거라고 처방해 주었다.
그리하여 벽지불이 곧 저 장자의 집에 가서 사탕수수의 즙을 구하려 하자, 장자가 벽지불의 그 조용한 위의를 보고 깊이 신심과 존경심을 내어 벽지불에게 물었다.
'무엇을 구하십니까?'
벽지불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소갈병으로 걱정하고 있는데 사탕수수즙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와서 부탁하는 것이오.'
장자가 이 말을 듣고서 곧 환희심을 내어 그의 아내 부나기(富那奇)에게 당부하였다.
'내가 이제 급한 용무가 있어 외출해야 하겠으니, 당신이 지금부터 사탕수수 즙을 짜내어 이 벽지불에게 보시하시오.'
그 때 부나기가 대답하였다.
'당신이 외출하신 후에 제가 곧 보시하겠습니다.'
장자가 외출한 뒤 부인은 벽지불의 발우를 가지고 오줌을 누는 곳에 가서 발우 속에 오줌을 채우고서 사탕수수 즙으로 그 발우 위만 덮어 벽지불에게 넘겨 주었다. 벽지불이 발우를 받아 곧 그것이 아님을 알고서 땅에 쏟아 버리고 빈 발우로 돌아오고 말았다. 부인은 그 뒤 목숨이 끝나고 아귀에 떨어져 항상 굶주림과 목마름에 시달리게 되었으니, 이 업연으로 말미암아 오늘날의 그러한 고통을 받는 것이니라."


부처님께서 목련에게 말씀하셨다.
그 때의 장자 부인이 바로 지금 부나기 아귀의 전신이었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아귀의 인연을 말씀하실 때에 여러 비구들이 모두 인색하고 탐욕하는 마음을 버리고 생사를 싫어함으로써 그 중에 혹은 수다원과(須陀洹果)를, 혹은 사다함과(斯陀含果)를, 혹은 아나함과(阿那含果)를, 혹은 아라한과(阿羅漢果)를 얻은 자도 있었으며 혹은 벽지불의 마음을 내고, 혹은 위없는 보리심을 낸 자도 있었다.
다른 여러 비구들도 부처님의 이 말씀을 듣고는 다 환희심을 내어서 받들어 행하였다.
42) 현선(賢善) 장자의 아내가 아귀에 떨어진 인연
부처님께서는 왕사성 기사굴(耆)산에 계시었다.
존자 대목건련이 나무 아래에 가부하고 앉아서 관찰해 보니, 어떤 아귀가 몸은 촛대처럼 마르고 배는 큰 산처럼 부풀었으며, 목은 바늘처럼 가늘고 머리털은 송곳처럼 뾰족하여 온몸을 마구 찔러 상처 투성이였다. 또한 팔 다리 사이에서 불이 나오는가 하면, 큰 소리로 울부짖고 사방을 돌아다니면서 똥 오줌을 구해 먹으려고 밤낮으로 수고를 해도 얻어먹지 못했다.
그 때 목련이 이 아귀를 보고 물었다.
"너는 전생에 무슨 악업을 저질렀기에 이러한 고통을 받는가?"
아귀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이 세간에 여래께서 계시니 당신이 직접 물어 보십시오. 저는 이제 굶주림과 목마름에 지쳐 당신에게 말할 기력조차 없습니다."
그 때 목련이 곧 부처님 처소에 가서 그 이유를 여쭈었다.
"저 아귀가 어떠한 업행을 저질렀기에 그러한 고통을 받는 것입니까?"
이 때 세존께서 목련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제 자세히 들으라. 내가 이제 너를 위해 분별 해설하리라.
과거 한량없이 오랜 옛적에 바라날국(波羅捺國)가 있었는데, 그 국토가 풍요하고 안락하며 백성들이 치성하여 아무런 전쟁이 없었다. 그 나라에 현선(賢善)이란 장자가 있었는데, 천성이 부드럽고 온화하며 삼보를 믿고 존경하


여 항상 보시하기를 좋아하므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었다.
때마침 어떤 비구가 옷을 입고 발우를 들고 그 집에 가서 걸식하려 하였는데, 공교롭게도 그 장자는 급한 용무가 있어 결국 손수 보시하지 못하고 외출하면서 그 부인에게 은근히 당부하였다.
'당신이 지금 나 대신 이 비구에게 정성껏 음식을 보시하시오.'
그 부인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당신은 염려하지 마세요. 제가 이후 잘 알아 하겠습니다.'
장자의 부인은 문득 인색하고 탐욕스러운 마음이 생겨나서 스스로 생각하였다.
'지금 만약 음식을 보시한다면 뒷날 다시 오게 되리니 이 사람들이야말로 매우 귀찮은 존재로다.'
그리고는 곧 비구를 불러 집안으로 들어오게 하여 빈방에 가두고서 해가 저물도록 음식을 먹지 못하게 했다. 이 업연으로 말미암아 한량없는 세간을 거치면서 항상 아귀에 떨어져 그러한 고통을 받느니라."
부처님께서 목련에게 말씀하셨다.
"그 때 장자의 부인이 바로 지금의 저 아귀이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언제나 부지런히 보시하되 인색하고 탐욕스러움에 집착하는 마음을 내지 않아야 하리라."
부처님께서 이 아귀의 인연을 말씀하실 때에 그 모임에 있던 대중들이 다 인색하고 탐욕스러운 마음을 버리고 생사를 싫어함으로써 그 중에 혹은 수다원과를, 혹은 사다함과를, 혹은 아나함과를, 혹은 아라한과를 얻은 자도 있었으며, 혹은 벽지불의 마음을 내고, 혹은 위없는 보리심을 낸 자도 있었다.
다른 여러 비구들도 부처님의 이 말씀을 듣고는, 다 환희심을 내어서 받들어 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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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나기녀가 아귀 몸을 받은 인연

무설진 902 부나기녀가 아귀 몸을 받은 인연
 목련이 곧 아귀 앞에 가서 물었다. "너는 무슨 악업을 저질렀기에 이러한 고통을 받고 있는가?" 아귀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태양이 비추는 곳에는 등불이 필요하지 않는지라, 현재 여래 세존께서 세간에 계시니 당신이 직접 거기에 가서 물어 보십시오. 저는 이제 너무나 굶주림과 목마름에 지쳐 대답할 수조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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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인과 수행자, 2.보살이 제도함은 능숙한 유모와 같다. 3. 보시공덕

춘다 1088 1.천인과 수행자, 2.보살이 제도함은 능숙한 유모와 같다. 3. 보시공덕
보살이 사람을 제도하는 것은 마치 능숙한 유모(乳母)가 아이를 기르는 것 같다. 거기에는 네 가지 일이 있다. 첫째는 목욕을 시켜 깨끗하게 하여 주는 것이요, 둘째는 젖을 먹여 배부르게 하여 주는 것이며, 셋째는 편안히 자게 하여 주는 것이요, 넷째는 안고 다니면서 항상 기쁘게 하여 주는 것이다. 이 네 가지 일로 아..
283

육아백상의 인연

춘다 1205 육아백상의 인연
10. 육아백상(六牙白象)의 인연 옛날 사위국의 어떤 큰 장자가 딸을 낳았는데, 그 딸은 스스로 제 전생 일을 알고 나면서부터 능히 말을 하였다. 그래서 말하였다. “선하지 않은 행동은 효도하지 않는 행동이요, 부끄러움이 없는 행동은 해치는 행동과 은혜를 배반하는 행동이다.” 이렇게 말하고 그녀는 잠자코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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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명보살전

1221 마명보살전
마명보살전(馬鳴菩薩傳)    (後秦) 삼장(三藏) 구마라집(鳩摩羅什) 한역 최철환 번역    대사(大師)는 이름이 마명보살이고, 장로(長老) 협(脇)의 제자이다.언제인가 장로 협이 부처님 법을 걱정하며 삼매에 들어가 누가 출가해서 도(道)의 교화를 널리 선양하고 중생들을 깨닫게 할 임무를 감당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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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수밀다의 전생, 황금 원숭이의 전생

1515 바수밀다의 전생, 황금 원숭이의 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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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의 전생 죄업을 말씀하시다

순둥이7e 1183 아귀의 전생 죄업을 말씀하시다
어느 한 아귀가 말했다."언제나 두 개의 이글거리는 쇠수레 바퀴가 저의 두 겨드랑이 아래 있으면서 차츰차츰 몸을 태워 들어갑니다. 무슨 일 때문에 그러합니까?"목련이 대답하였다."너는 전세에 여러 스님들을 위하여 떡을 만들었는데 도둑의 마음으로 두 번을 가져다 두 겨드랑이 밑에 끼웠었느니라."다시 어느 한 아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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