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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수련법

벽공스님께서 참선요체, 명상수련의 길, 불교 핵심 가르침을 분명하고 알기 쉽게 나타낸 글


작성자 벽공
작성일 2014/12/05
tag 청정한, 종교생활,믿음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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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법문: 믿음, 청정한 믿음과 실천 종교 믿음의 효과 - 명상법, 명상수련, 참선, 화두, 마음,
불교법문: 마음수련



믿음과 실천 종교
 
일체중생이란? 늘 언급을 하지만 인간뿐만 아니라 기어다니는 벌레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중생이라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하늘과 땅, 바람, 물, 불까지도 일체중생에 들어갑니다.
이런 일체중생은 그 본성이 둘이 아니며 원천적으로 성품이 걸림이 없고 밝고 밝습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깨서 말씀하시기를 일체중생이 불성이 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성은 스스로 청정하여 물들거나 걸림이 있을 수가 없고 두루 무한한 복장과 공덕은 갖추고 있다고 말씀하시었으며 모든 선지식께서도 보장하시는 바입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자신의 믿음의 방향과 실천하는 원력의 힘으로 스스로 길을 만들고 또 도달하며 원했던지 원하지 안 했던지 간에 그 결과에 직면하는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모두가 성품이 청정하다고 하면 그 말씀을 깊이 믿고 스스로 청정함을 닦아야 하거늘, 그보다는 자신이 잘못하고 어리석으며 습관이 잘못된 그 부분을 깊이 인식하고 붙들고 놓지를 못하며 한탄하기를 마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 사람은 자성이 청정함을 알기는커녕 믿지도 않는 것이며, 믿는다는 것이 고작 스스로 탁하고 잘못된 점만 믿고 강조하며 또다시 돌이켜 사용하는 꼴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바라지 않는 길을 자신이 만들어 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불교를 믿는다고 쉽게 말을 합니다.
그러나 소중한 가르침을 귀로만 듣고 흘리거나, 그런가 하면 어느 정도 믿기는 하지만 그건 현실이 아니다. 해 버립니다. 또 믿는다고 해도 욕심으로 믿으며, 수련을 하더라도 놓지 못하고 과분한 힘을 얻으려 쫓아다닙니다. 

그리고 눈앞의 괴로움, 그 자체만 인정하고 붙들고 쓰게 되지요. 결국, 그 사람은 힘껏 믿는 대상이 현실이라는 괴로움, 그 자체가 됩니다. 그렇게 스스로 괴로운 운명을 다시 만들고 씨를 계속 뿌린다는 것입니다.
종국에 자신이 바라는 결과가 안 될 때에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가! 하고 한탄을 하게 되겠지요. 그렇게 됨은 하늘의 듯도 땅의 힘도 아니며 스스로 지은 결과입니다.
 
그런데 부처님이 말씀하신 그런 말씀이 크게 와 닫지 않는데 어떻게 하겠는가. 하겠지요. 그렇습니다. 어떤 경우는 거부감마저 날 것입니다. 자신의 처지와 많이 다르다고 보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그럴 때는 오히려 현실을 인식하지 말고 놓아버린 다음에 불 속에서도 시원한 삼매에 든다는 심정으로 스스로 원천의 힘과 청정함과 공덕을 깊이 새기고 믿어야 합니다.
안되면 반복해서 상기시키면서 그 힘을 키워야 합니다.

예를 들자면 늘 가난해서 자신감이 없고 위축이 되며, 산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 크다면 몸도 건강하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작은 일이 생겨도 두려움이 커집니다.
그때는 늘 가난하고 힘이 없다는 현실과 잠재의식에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또 그걸 인정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바로 가난하고 복 없는 자신을 인정하고 믿는 꼴입니다.

그때 그 병을 치료하려면 먼저 생각부터 바꾸어야 합니다. 눈앞의 가난은 꿈과 같고 이슬과 같은 것이며, 덧없는 것으로 생각하고서, 반드시 무한하고 영원한 본래의 자기 모습은 공덕과 복으로 가득함을 생각하고 느끼며 반복해서 상기해 주어야 합니다. “공덕이 가득하고 없는 것이 없는 부자다. 하고” 
스스로 깊이 인식되고 믿어질 때까지 실천하게 되면 건강부터 달라지며 용기가 생기고 삶의 전반이 달라진다는 걸 명심하십시오. 
다음으로, 억지로라도 얼굴도 웃고 온몸으로 행복감으로 충만 시킵니다. 그렇게 하고서 이해하고 베풀고 용서하며, 인내하고 나눔을 익힙니다. 신뢰를 얻기 위한 바른 행과 지속적인 행과 마음씀을 보입니다. 또 사소한 약속도 깊이 지키고 받으려 하기보다는 주려고 노력하며 얻으려 하기보다는 능력을 길러서 자신을 강화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공짜는 없고 작은 그릇은 큰물을 담지 못하며, 하나의 바퀴로는 안정되게 굴러가지 못하니까요. 
 
 
불교명상수련원(마하수련원) 벽공.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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