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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라
작성일 2015/10/27
tag #일본사찰#주지스님부재#불교의위기#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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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사찰들이 지킬 스님이 없어서 문을 닫네요. = 알림,자유,종교,


일본의 사찰들이 지킬 스님이 없어서 문을 닫네요. - 종교뉴스, 불교계소식,

일본 사찰의 스님 부재가 심각하네요.

우리나라불교계 중심인대한불교조계종의 출가자가 해마다 줄고 있어서 한세대 이후에 절 지킬스님도 없을지 모른다는 우려가 현실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일본 불교는 당장 스님이 부족해서 사찰폐쇠를 하고 있지만 한국불교는 아직은 그렇게까지는 심각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대한불교조계종은 주지를 하지 않고 승가대학에서 공부하는 스님들도 많고 참선을 업으로 하는 스님들도 아직은 많습니다.그리고 불교강의나 포교 등에 종사하는 분들도 많지요. 급하면 이분들이 그 자리를 지키겠지요. 그러나 지금처럼 출가자가 계속 줄어 든다면 정말 절을 지킬 스님이 없을지 모릅니다.

그보다 먼저 나타난 현상이 있습니다. 각 절에 주지스님은 있지만 예식을 주도할 염불을 해 줄 스님이 없어서 전전긍긍 하는 현상은 이미 20년 전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타 종단 스님이 조계종단에서 염불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지금은 이마저도 대치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아래는 법보신문에 난 내용입니다.

본문출처






일본 전역에서 1만2000개 이상 사찰에 스님이 상주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님의 부재로 최근 10년간 문을 닫은 사찰도 434개에 달해 일본 불교계가 비상이다.

최근 아사히신문 설문조사
10년간 434개 사찰 폐쇄
1500여개 사찰 해산 예상
은퇴자 중심 훈련생 도입도


아사히신문은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일본 내 10개 주요 교단 사찰 및 관련단체를 조사한 결과 1만2065개 사찰에서 스님이 상주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전체 사찰의 16%에 해당되는 수치”라고 발표했다.

일본 문화청이 2014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내 주요 불교종파의 사찰은 7만5900개다. 여기에는 사찰뿐 아니라 정토진종, 임제종, 천태종, 진언종 등의 학교도 포함된다.

아사히신문은 또 “지난 10년 동안 9개 주요 교단에서 434개 사찰을 폐쇄했다”며 “이는 지역사찰들이 대부분으로, 폐쇄 사찰에 위패를 모신 가족들의 불만도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 농촌 지역에서 커뮤니티 역할을 하고 있는 사찰의 폐쇄로 주민들과 관계가 소홀해지면 또 다른 문제가 속출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무인사찰 중 1만496개의 사찰은 다른 사찰의 비상주 스님으로 유지되고 있다. 나머지 1569개는 비상주 스님조차 없어 폐쇄 위기에 놓였다. 상주 스님이 없는 사찰은 다른 사찰과 병합하거나 그렇지 못하면 종단이 자발적으로 해산 절차를 거쳐야 한다.

토시노리 가와마타 미에현 스즈카대학 종교사회학과 교수는 현 상황에 대해 “불교대학 등에서 사찰 시스템을 살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가와마타 교수는 “교육을 마친 젊은스님들을 빈 사찰에 파견하는 시스템이 불교대학을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것만이 사찰 폐쇄를 막는 좋은 방법 중 하나”라며 “지역사회에서 불교가 중심이 되는 커뮤니티를 지속해야 일본에서 불교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임제종은 2012년부터 무인사찰을 지켜내기 위한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진행중이다. 은퇴자를 중심으로 불교교리 교육과 사찰운영 등을 훈련시키고 무인 사찰에 파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이수한 60~70대 20여명이 지역사찰에서 활동하고 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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